식물(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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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모산 대청계곡 에서 (II)
[▲ 으름덩굴 (암꽃)] 으름덩굴은 꽃가루를 주는 수꽃과 열매가 열리는 암꽃으로 나누어서 핍니다. 암꽃은 꽃잎이 없고 자주색 꽃받침이 세 갈래로 펼쳐져 꽃잎처럼 보입니다. (흔히 꽃받침을 꽃잎으로 생각하죠) 그리고 주변 환경이 나빠지면 암꽃은 피우지 않고 수꽃만 피운답니다. (오늘은 수꽃이 보이질 않네요... ^^) 이제 막 피기 시작해서 한두송이 밖에 담지 못했습니다. 만개할려면 1주일은 더 있어야 될듯 합니다. [▲ 산괴불주머니] [▲ 현호색] 가까이 들여다보기... ^^ [▲ 개별꽃] 가까이 들여다보기... ^^ [▲ 애기괭이눈] 10여년전 지리산 칠선계곡에서 눈속을 뚫고 올라온 괭이눈을 담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2008.07.18 -
불모산 대청계곡에서 (I)
[▲ 솔이끼] 콩나물시루처럼 싹이 올라오려면 1주일은 더 있어야 겠습니다. [▲ 참개별꽃] 개별꽃 보다 꽃잎이 더 큽니다. [▲ 태백제비꽃] 제비꽃은 줄기 잎모양으로 이름을 구분하는데... 생각보다 종류가 많네요... ^^ [▲ 현호색] 역시 현호색도 줄기 잎모양으로 이름을 구분합니다. (교잡이 잘 이루어져서 정확하게 분류하려면 공부를 많이 해야하는 어려움이 따릅니다... ^^; ) [▲ 쇠뜨기(問荊)] 생식줄기는 먼저 지고... 영양줄기가 올라 왔습니다. 한때 함암효과가 있다는 풍문 때문에... 수난을 당했던적도 있었죠... 한방 임상보고 에서는 만성기관지염에 달인 물을 1일 3회 복용하면 진해, 거담 작용이 나타났고 혈압 강하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출처: 한국 본초도감) - 흔히 볼수 있..
2008.07.18 -
梅花
대암산에 노루귀 담으러갔다가... 허탕치고... 오후늦게 마지막 햇살속 매화를 담았습니다.
2008.07.18